본지 송재봉 사장,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예방

본지 송재봉 사장,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예방

  • 철강
  • 승인 2016.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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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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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시황 및 향후 전망 등 의견 교류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28일 대한제강 서울지사에서 오치훈 사장을 만나 국내 철강업계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제강은 지난해 5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4년 대비 630.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입급증 등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하반기 유례없는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사진 오른쪽)과 본지 송재봉 사장이 업계 현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오치훈 사장은 "대한제강은 항시 불경기를 대비해 전기로 생산능력을 조절하고 있으며 최근 성수기 들어서는 고객 납기를 위해 가동률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면서 "철근 수요가 올해까지는 괜찮을 것으로 확신하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지 송재봉 사장은 대한제강이 향후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경영을 지속하길 기대하며 본지와 윈-윈 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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