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協 주관, 본지․ 산업부 후원
9일 오전 10시30분...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철강인들의 잔치인 제17회 철의 날 행사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포스코센터(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9일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철강업계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철강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체질 강화 ▲국내시장을 저가의 불량제품과 불공정 수입제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