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한일철강 정성용 공장장

(현장인) 한일철강 정성용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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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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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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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철강업계에 종사한 베테랑

  한일철강 평택공장의 정성용 공장장은 철강업계에서만 30년을 보낸 베테랑이다. 또 한일철강이라는 한 직장에서 30년을 헌신했다.

  정성용 공장장은 처음에는 철강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자재 입출고를 담당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노하우를 쌓으면서 현재는 한일철강 평택공장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한일철강 평택공장의 정성용 공장장

  정 공장장은 “처음에 철강업계에 들어올 때에는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지만 30년을 일하다 보니 이제는 천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 공장장은 “철강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라며 “항상 직원들에게 안전교육과 매일 아침 구호를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항상 염두에 두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공장장은 2009년 평택공장에 신설비가 들어왔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설비가 평택공장으로 들어오면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일철강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열연강판(HR)을 22mm까지 가공할 수 있는 시어 라인(Shear Line)으로 한일철강의 자랑이다. 한일철강은 평택공장은 물론 인천공장, 포항공장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가양동에 물류센터까지 보유하고 있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정성용 공장장은 마지막으로 “한일철강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고 있다”며 “한일철강과 평생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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