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메탈, STS강관 이음쇠로 수요 확보 매진

신한메탈, STS강관 이음쇠로 수요 확보 매진

  • 철강
  • 승인 2016.08.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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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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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향상 통해 고객 만족 톡톡

  신한메탈(대표 전진화)이 스테인리스(STS) 강관 이음쇠를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용수관이나 소화배관 등 각종 배관공사에서 사용되는 STS강관 이음쇠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연간 100억원대 매출액을 5년 내 400억원 이상까지 늘릴 계획이다. 관이음쇠 시장은 수입업체 7~8개사와 수입 및 제작을 병행하는 업체 5~6개사가 경합하고 있다. 최근 국산보다 가격이 40~50% 정도 싼 중국산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한메탈은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을 위해 품질 향상 및 서비스, 생산효율성 향상을 위해 신규 제조설비를 증설하고 인력을 충원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가격과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중국산 제품을 추월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신한메탈

  특히 신한메탈은 지난해 인천 서구 서부산업단지에 STS강관 이음쇠 공장을 준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SH-JOINT(수도용 스테인리스 강관 이음쇠) 상표 등록,위생안전기준 KC인증, 단체표준 표시인증제를 통해 품질 확보를 실현했다. 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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