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대우스틸 김용 생산부장

(현장인) 대우스틸 김용 생산부장

  • 철강
  • 승인 2016.10.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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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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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납기와 좋은 품질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

  전남 광양에 위치한 열연스틸서비스센터(SSC) 대우스틸(대표 천인수)의 김용 생산부장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대우스틸에서 생산관리를 맡고 있는 김용 생산부장은 철강업계에서 15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 15년동안 경력을 쌓으면서 김용 생산부장은 항생 고객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 대우스틸의 김용 생산부장은 빠른 납기와 좋은 품질로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우스틸은 임가공에 특화된 업체로 월 1만톤 이상 꾸준하게 임가공하고 있다. 이에 김용 생산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빠른 납기는 물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 생산부장은 “영업팀에서 힘들게 따온 계약이기 때문에 생산팀에서도 만전을 기해 생산에 임하고 있다”며 “결국 납기와 품질이 향후 계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대우스틸은 광양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임가공을 맡아 생산하고 있다. 유통 판매만으로 어려운 시황이기 때문에 대우스틸은 임가공 특화로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임가공이 특화된 업체인 만큼 생산팀의 중요성도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김용 생산부장은 빠른 납기를 위해 주말과 야근까지도 불사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용 생산부장은 “앞으로도 대우스틸에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생산에 임하겠다”며 “대우스틸의 성장세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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