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 김광수 상무는 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포스코EVI포럼에서 다양한 스테인리스 수요발전을 위해 소재 개발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테인리스 세션에서는 배기계, 전지기기, 연료전지, 열교환기 시장 현황 등을 소개했다. 김광수 마케팅실장을 비롯해, Samuel Son, 포레시아, 삼성전자, 백조씽크, 현대자동차, 엘에치이 등 다양한 STS 수요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관련 주제를 발표했으며 국내외 포스코 STS 고객사 및 수요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광수 상무는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관계에 놓여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요구하면서 스테인리스 업계 또한 다양한 생존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은 저원가, 환경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포스코는 보다 가볍고, 가치 있으며 효율성이 높은 강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상무는 이번 포스코 EVI포럼을 통해 고객사들이 새로운 정보와 뜻깊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해준 고객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