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철강,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충남철강,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 철강
  • 승인 2016.12.21 11:30
  • 댓글 0
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 받을 수 있어‘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2가 소재 충남철강(대표 정용제)이 최근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충남철강을 비롯한 2016년 선정 강소기업 22개사 대표에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 충남철강 정대식 영업총괄이사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충남철강의 정대식 영업총괄이사는 “직원들 덕분에 이 상을 타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료들이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 즉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같이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강소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별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우수인재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용 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고, 산재 예방 시설 융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병역 특례 업체 심사에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강소기업은 적용되지 않는 범위이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만 적용되는 점이다.

  한편 이 회사는 서울 내 최대 규모의 하치장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하치장에서 철근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건설 현장에 유통할 때 우수한 품질의 철근 그대로를 납품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실제 건설 현장에서 충남철강의 철근은 반품 처리되거나 저가에 팔리는 일이 거의 없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