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 받을 수 있어‘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2가 소재 충남철강(대표 정용제)이 최근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충남철강을 비롯한 2016년 선정 강소기업 22개사 대표에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강소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별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우수인재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용 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고, 산재 예방 시설 융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병역 특례 업체 심사에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강소기업은 적용되지 않는 범위이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만 적용되는 점이다.
한편 이 회사는 서울 내 최대 규모의 하치장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하치장에서 철근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건설 현장에 유통할 때 우수한 품질의 철근 그대로를 납품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실제 건설 현장에서 충남철강의 철근은 반품 처리되거나 저가에 팔리는 일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