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스텐레스 스테인리스 채널· 앵글 판매로 바빠요

성은스텐레스 스테인리스 채널· 앵글 판매로 바빠요

  • 철강
  • 승인 2017.01.03 20:12
  • 댓글 0
기자명 시화공단=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중순 추가 가격인상 앞두고
수요업체들로부터 주문 몰려...출하장 바쁘게 움직여

  시화공단 소재 스테인리스 이형재 유통업체인 성은스텐레스(대표 김창길)는 스테인리스 앵글과 채널 유통판매로 바쁜 분위기다.

 

 

  3일 이 업체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중순 추가 가격인상을 앞두고 수요업체들로부터 주문이 몰리고 있다 보니 출하장은 제품출고로 인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성은스텐레스 영업담당 김왕근 상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부터 LME Ni 가격이 톤당 1만1,000달러를 유지하는 안정권으로 들어간 데다 수입품 오퍼가격 상승과 맞물려 11월 한 달 동안은 가수요 현상으로 바빴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수도권의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은 반도체 경기가 먹혀 살렸다고 할 정도로 반도체 경기가 주도해 나갔다는 주장이다.

  진공 챔버 등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경기호조로 對중국시장 수출에 주력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납품업체들 경기까지 호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성은스텐레스는 일본 스미토모산 스테인리스 앵글과 채널 등 스테인리스 이형재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STS ST-Bar와 STS CD-Bar는 세아창원특수강과 세아특수강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관계 회사인 화신에스티는 일본 NSSMC그룹의 폭 2,000㎜이상 광폭 스테인리스 후판을 취급하고 있다. 주로 이 제품은 반도체 제조설비인 진공 챔버용으로 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관계회사인 성은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프라즈마 절단 등 가공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성은스텐레스는 2016년 매출외형 47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관련회사인 화신에스티, 성은에스티를 포함 연간 매출외형은 7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