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특수강, 근원적 경쟁력 향상 주력

신창특수강, 근원적 경쟁력 향상 주력

  • 철강
  • 승인 2017.01.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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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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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확충, 프라즈마 영업 본격화, 소재 매입처 다양화 등
직원들의 인성교육과 인재육성에 주력

  시화공단 소재 스테인리스 이형재 유통업체인 신창특수강(대표 박우정)은 2017년 인력확충, 프라즈마 영업 본격화, 소재 매입처 다양화 등 회사의 근원적인 경쟁력 향상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 시화공단 사업장에서 만난 신창특수강 장영자 실장은 2017년 직원들의 인성교육과 인재육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현장이나 사무실 구분 없이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 확보차원에서 2년 전 대외강사 초빙을 통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외부교육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스테인리스 후판 절단 가공설비인 프라즈마 영업에 주력해서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회사의 매출견인은 물론 효자 품목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프라즈마 가공분야는 산업기계의 설치 및 제작 일감과 맞물려 있다 보니 스테인리스 대환봉, 스테인리스 후판 등의 일감과도 연계돼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내수경기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내 직원들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 차원에서 현장직원 근무자들의 근무복장부터 일체감 있게 차별화해 나가는 방안과 일에 대한 열정, 사명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환봉, 앵글 및 채널, 스테인리스 후판 프라즈마 절단가공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직경 120㎜까지 환봉 절단작업이 가능한 일본 니시즈마 써큐라 톱 기계 1기를 도입 연초부터 절단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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