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정밀기계, 기어 감속기 분야 역동적인 한 해 될 것

경인정밀기계, 기어 감속기 분야 역동적인 한 해 될 것

  • 철강
  • 승인 2017.01.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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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반월공단=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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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장 등 수출활로 개척
올해는 해외 수출시장 물량 덕택...회사가 성장하는 한 해 될 것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소재 기어 및 감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경인정밀기계(사장 김선경)는 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장 등 수출활로 개척을 통해 탄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김선경 사장
11일 반월공단 경인정밀기계 본사에 만난 김선경 사장은 2011년 4월 경기도 부천에서 반월공단으로 이전한지 6년만인 올해는 해외 수출시장 물량 덕택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기어 및 감속기다. 100% 주문 위주로 광산과 발전설비 등 산업기계의 관절이 되고 있는 기어류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수주를 기준으로 볼 때 중국과 일본의 경쟁사 대비 주문 이후 납기경쟁력과 가격경쟁력 우위로 국내수요보다는 해외에서 이 회사의 재품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선경 사장은 “이제는 감속기 등 산업기계류 생산도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적용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사고로 돌파구를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어류 소재는 안전성 문제 때문에 국내 세아베스틸산을 선호하고 있고 경쟁에서 이겨 나가기 위해서는 원가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철강설비의 부대설비로 초정밀 기어 및 감속기 외에 고속철도 선로 교환장치가 또다른 효자 상품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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