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시설물, 관절형 방호울타리 등 핵심 제품, K-water 신기술 인증
정도산업이 자체 개발한 안전 관련 신기술, K-water 인증 통해 다시 한번 검증 받아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대표 이해춘, www.jdind.co.kr)이 자체기술로 개발해 교통신기술로 지정된 주요제품군들이 수자원공사로부터 “K-water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정도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관절형 방호울타리는 충돌 시 관절 형태의 지주가 휘면서 충격을 흡수해 충격 차량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휘어진 관절지주가 자동 복원되면서 원상복구에 따르는 비용 및 시간도 절감할 수 있는 것.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용 단부 처리시설 역시 상하부 지주가 충격 시 분리되는 브레이크어웨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마찰력을 활용해 충돌에너지를 흡수해 사고의 피해를 줄여준다.
또한 보수 작업 시 지주 및 가드레일의 재사용이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도산업의 이해춘 대표는 “정도산업의 주력제품들이 교통신기술 지정에 이어 수자원공사의 K-water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성능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으며, 공급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시설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사고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물들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해 무사고 대한민국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