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0주년 맞아... 국내 임직원 600여 명 참가
손동연 사장...기계회사 일원 자부심 갖고 단합하자고 강조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는 회사 창립 80주년을 맞아 26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 임직원 600여 명이 단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마라톤 경주를 펼쳤으며 손동연 사장도 5km를 완주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국내 최고(最古) 기계회사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 장거리 경주를 함께 하며 하나로 단합하자”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37년 인천에서 한국 최초의 대단위 기계회사를 창립했고 이어 1958년 국내 최초로 엔진사업을 시작했으며 1977년 건설기계 사업을 시작해 현재 세계 시장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설명>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600여 명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