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틸, 해외 STS 강관 시장에도 눈돌려

유스틸, 해외 STS 강관 시장에도 눈돌려

  • 철강
  • 승인 2017.04.07 08:42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텍 2017 참가, 국외 EPC들과 우호관계 유지
대구경 롤벤더기 1대 추가 설치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업체 유스틸은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산업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엑손모빌, 토탈, 쉘 등 세계 가스산업계 주요 기업들과 약 70개 국가로부터 600개 이상의 가스산업 관련 업체, 그리고 2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 유스틸이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했다.(사진=유스틸)


  유스틸은 2015년 싱가폴 가스텍을 비롯해 최근 두바이에서 개최된 ADIPEC 2016 등을 참석 하는 등. 글로벌 오일&가스 및 해양플랜트 관련 EPC 업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유스틸은 수출물량 위주로 진행하던 포장방식을 국내제품에도 적용하면서 제품은 물론 기업이미지에서도 수요업체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유스틸은 대구경 롤벤더 1대를 추가 증설 할 예정이며,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 대구경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2015 Gastech 싱가폴’에 이어 작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적인 에너지 관련 전시회인 ‘아부다비 국제 석유 및 가스 산업전 ‘ADIPEC 2016’에 참석했다.

  적극적인 판매확대로 회사는 작년 매출이 506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억3,200만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33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4% 늘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