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지난해 ‘STS강관 사업’ 빛났다

휴스틸, 지난해 ‘STS강관 사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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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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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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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5년에 비해 판매량 2배 증가

  종합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해 스테인리스(STS)강관 사업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휴스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TS강관 판매량은 총 11,496톤으로 2015년 4,435톤에 비해 7,061톤 증가했다. 전체 시장점유율에서는 10.1%를 기록해 2015년 3.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휴스틸의 대구공장은 지난해 10월 STS강관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 이 설비를 통해 중구경 제품부터 소구경 제품 생산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설비는 외경 5인치, 연간생산능력 약 5,000톤인 조관기로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다. 이 설비를 포함해 대구공장에서 연간 4만여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중소구경 STS강관 시장이 최근 포화상태로 소방배관용이나 노후배관교체,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공장의 설비 가동률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휴스틸 2016년 STS강관 판매 실적
구 분 제49기 제50기
(2015년) (2016년)
전체 내수판매량 (톤) 116,595 113,825
당사 내수판매량 (톤) 4,435 11,496
시장점유율 (%) 3.8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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