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65만톤 생산, 70만톤 판매 실적
브라질 CSP제철소가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정상 가동 중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브라질 CSP제철소는 지난 1분기에 총 65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했다. 올해 생산계획은 277만톤으로, 프로덕트 믹스를 감안하면 생산능력(연간 300만톤) 기준으로 100%에 근접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생산분을 더해 총 70만톤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 296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저원가 조업기술 내재화 추진을 병행하여 손익분기점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지난 해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브라질CSP 제철소는 가동 안정화를 조기에 실현하고, 지난 3월에 당진공장에 첫 CSP 슬래브 5만8천톤이 입고되어 동국제강 후판사업의 본격적인 시너지 기반 구축에 돌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