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건설기계 17년째 나눔 실천 약속

볼보 건설기계 17년째 나눔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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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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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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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활동으로
11일 후원 협약식 갖고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 진행

   볼보그룹코리아 건설기계부문(대표 석위수)은 11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17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전달한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 2호 볼보빌리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와 함께 볼보 굴착기를 현장에 지원해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는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에게 2017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올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2호 ‘볼보 빌리지’ 의 준공부터 완공까지 집짓기 전반의 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2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지역으로 선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박 5일동안 합천군 현장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뿐만 아니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굴삭기를 현장에 지원해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진하여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매년 실시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기간 동안 진행한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리더가 되어 경험이 적은 참가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을 이끌어가는 볼보건설기계만의 ‘크루 리더(Crew Leader)’라는 특별한 제도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할 것이며 단발성의 봉사가 아닌 진정성이 느껴지는 봉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11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17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2>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11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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