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첨단가공인력양성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첨단가공인력양성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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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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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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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인력 양성 및 CAM기술경진대회 추진방안 논의

▲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첨단가공인력양성 워크숍. (사진=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총장 김영도)는 지난 19일 부산시 사상구 호텔파라곤에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2017년 제1회 첨단가공인력양성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과 경남대학교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최웅학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영호 기획처장, 서성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팀장, 이옥형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형조합, 지역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산학관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동남권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 8월 열릴 ‘제5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은 컴퓨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상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으로, 동의과학대는 지난 2013년부터 산학관연 협력을 통한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지역 금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한티엠에이 등과 협력하여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19일 워크숍은 산업체 및 대학 대표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주제발표는 '산업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신종수 ㈜은성스퀘어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고, 2부 주제발표는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 추진 방안'을 주제로 서영호 기획처장이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은 ‘동남권대학생CAM기술경진대회’가 지역 금형인재 양성의 발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위상 제고, 홍보 및 우수성과 확산, 학생 참여 독려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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