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 “고객과의 소통이 곧 미래다”

(사람과사람들) “고객과의 소통이 곧 미래다”

  • 철강
  • 승인 2017.07.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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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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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컬러영업담당 이현식 이사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부는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영업력과 다양한 제품을 갖춘 명실상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조직이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동국제강 컬러영업담당 이현식 이사는 매년 매분기마다 고객사들을 초청해 고급 건재용 컬러강판 ‘럭스틸’과 가전용 컬러강판 ‘앱스틸’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동국제강 컬러영업담당 이현식 이사.

  제품설명회는 고객사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장동향을 알리고 이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현식 이사는 이 행사를 기획하고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의 활로와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첨병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 이사는 “동국제강의 장점은 연간 70만톤의 컬러강판을 특화된 설비에서 축적된 높은 기술력과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모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며 “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고 신제품 등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제품 설명회의 첫 번째 목적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고객사와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회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제품 설명회는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사업을 미래에도 가치 있는 분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과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차별화된 기술로 신제품을 선보이는 지 전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현식 이사는 “고객사들이 동국제강의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동국제강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꾸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해 소량 다품종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들 제품은 소량 주문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는데 고객사의 요구에 정성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곧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동국제강의 자산이자 미래전략”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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