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 24일 STS 시어라인 준공식 개최

신광, 24일 STS 시어라인 준공식 개최

  • 철강
  • 승인 2017.11.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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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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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서비스센터 신광(대표 김기호)이 오는 24일 STS 냉연 시어설비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신광은 작년 12월 SM그룹에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광은 올해 시어설비 도입 외에도 산처리장 자동화 크레인을 도입해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준공식은 신광 본사 공장 D동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하고 고객사 및 업계관계자들에게 시어설비 및 자동화크레인 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손병찬 그룹장, 태백금속 오한칠 대표, BK스틸 신춘균 대표 등이 참가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신광은 올해 9월 대구 성서공단에 하치장을 새롭게 개소하며 전국구로 유통망을 넓혔다. 신광은 서울, 시화, 천안, 광주, 부산에 영업소를 두고 있으며 올해 대구까지 영업망을 넓힐 방침이다.

  또한 광주와 부산 영업소를 이전해 제품 출하가 더 용이해졌으며 접근성 개선으로 더 빠른 납기가 가능해졌다.

  신광은 설비투자, 유통망 확대, 업무효율성 강화 등을 통해 국내 STS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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