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볼트,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금성볼트,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 철강
  • 승인 2017.1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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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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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장력 항공용 볼트 개발

▲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는 제35회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수상자로 27일 선정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한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1983년부터 이 상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금성볼트공업을 국내 볼트·너트 제조 분야에서 선도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로 국내 최초 고장력 항공용 볼트를 개발하고, 155㎜ 곡사포용 볼트·너트 제품을 국산화해 국가 기간산업도 한단계 발전시켰다.

 아울러 김 대표는 BNK경남은행 사랑 나눔재단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 부산지역 운영위원 등 사회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성볼트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은 100PPM, ISO9002, KS, QS9000에 준해 제정된 품질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조직 및 인력, 보유기술, 설비 등의 경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35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낮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지역 상공인 및 수상자 회사 관계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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