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세제 개편 입법화라는 굵직한 재료에도 환율에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세제 개편 기대가 강한 강달러를 견인하지 못하는데다 위험선호에도 우리 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는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당국의 연말 종가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1,080원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BOJ 금정위에서 구로다 총재의 발언이 아시아 환시 변동성 확대시킬 지 주목된다.
장 중 수급과 아시아 환시 주목하며 1,08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