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주요 현장, “포스코강판 자재로 이뤄진 예술품”

평창올림픽 주요 현장, “포스코강판 자재로 이뤄진 예술품”

  • 철강
  • 승인 2017.1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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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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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숙소 등 주요 현장에 공급

  평창올림픽 주요 현장이 포스코강판이 공급한 주요 자재들로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국제 방송센터를 비롯해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내 주요 시설들에 포스코강판의 주요 제품들이 적용됐다.

▲ 아이스 아레나. 포스맥과 불소를 사용한 컬러강판이 적용됐다.

  평창올림픽은 2018.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00여개국 5만명이 참여하는 동계올림픽으로 포스코강판은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했다.

  바닷가와 가까운 해안지역 특성상 평창 및 강릉 각 시설에 고내식 소재들이 주로 적용됐는데 포스코강판에서는 SOL(졸) 제품을 비롯해 불소 등 고내식 컬러강판과 잉크젯 프린트강판,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했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는 관동 하키 센터 등 총 6곳의 시설물이 있는데 이중 3곳에 포스코 스테인리스(STS)와 포스맥 등과 더불어 졸과 불소 컬러강판이 적용됐다.

  주로 실내 천정 내부와 지붕재 위주로 적용됐으며 관동하키센터와 강릉 KTX 역사에는 고객사와 함께 건설사 수주를 받는 등 동반 성장 모범 사례로 평가 받기도 했다.

  또 평창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와 미디어레지던스,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용평리조트 선수단 숙소 등 다양한 시설물에 건축내외장재와 방화문, 배전반, 잉크젯프린트 메탈액자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이뤄졌다.

▲ SOL 제품이 적용된 관동대 하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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