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마지막 주를 맞아 외환당국은 종가 관리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 세제 개편 입법화와 외국인 주식 매도세, 상승 탄력 둔화된 국내 주식에도 환율은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네고 물량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듯하다.
당국은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여러 회계 기준이 될 종가 관리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연말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관련 수요가 집중된 바 있는데 연금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금주미국 주택지표, 소비자신뢰지수, 소매재고, 시카고 PMI, 중국 제조업/비제조업 지수, BOJ 의사록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6일에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호주, 홍콩 등이 휴장이다.
금주 예상범위는 1,075원~1,090원이며 금일 모멘텀 부재 속 장중 수급과 당국 움직임 주목하며 1,080원 재진입 여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