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사 원광식 대표의 대표작품 ‘보신각종’, 12월 31일 자정 타종 예정
새로운 희망 찾는 무술년 되어야

 매년 12월 31일 자정이 되면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보신각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보신각종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고의 범종 제작사인 성종사에서 제작한 범종으로 명장 원광식 대표이사의 혼이 담긴 대표작품이다.

 원광식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무술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신각종 타종 행사는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종로사거리에 위치한 보신각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