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적인 약달러 흐름에 편승하며 달러/원 환율도 레벨을 낮추고 있으나 10월 이후 환율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돼 온 만큼 그 속도가 부담스럽다는 느낌이다.
시장은 당국의 소극적인 대응에 실망하며 숏플레이가 강화되고 있는데 당국의 대응 시점 주목된다.
한편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선호 분위기 재개와 증시 외국인 매수 재개 가능성은 환율 하락 압력을 강화하는 부분이다.
다만 채권 시장 외국인은 연말부터 순투자를 줄이고 있어 이는 위험선호 분위기를 상쇄해 줄 듯하다.
금일도 위안화 등 아시아 환시 움직임과 당국 대응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1,060원 테스트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