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계일류소재 사업의 하나로 개발이 진행된 초경량 마그네슘소재가 본격적인 상업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정부가 10개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지원한 세계 일류소재 사업은 현재 응용기술개발을 거쳐 사업화 단계에 있다.
이 중 하나인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는 조기에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무게가 철강의 25%에 불과하지만 더 강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는 자동차용 내외장재와 노트북커버 개발이 진행돼 적용이 이뤄졌다.
지난 2014년 9월 르노삼성 SM7 Nova모델 luggage에 내장재로 적용이 이뤄졌고 2015년 5월에는 포르쉐 최신형 ‘911 GT3 RS’ Roof에 외장재로 사용됐다. 또 작년 7월에는 국내 S 및 L 社 노트북 Cover에 상용화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