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총력

포스코,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총력

  • 철강
  • 승인 2018.02.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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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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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1월 25일 발생한 포항제철소내 안전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겟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에 대한 포스코의 입장을 밝히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속히 개선·보완토록하고 안전시설물과 장비를 보다 첨단화·실용화하고  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현해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인력, 예산, 시스템 보강 등을 내용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포스코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종합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측은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고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향후 포스코는 안전사고에 대한 근원적 예방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최고의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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