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인물 다양한 소재 원형 톱 공급 주력

영창인물 다양한 소재 원형 톱 공급 주력

  • 철강
  • 승인 2018.02.21 20:11
  • 댓글 0
기자명 인천 남동공단=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5와 SCM 430 특수강 소재 기반
44년 업력 원형 톱납 생산 공급

  원형 톱날 전문 생산업체인 인천 남공공단 소재 영창인물(대표 김윤택)은 1974년 2월8일 회사 설립 이래 올해로 44년 업력이다. 황해도 진남포 출신인 김윤택 사장이 영창인물을 창업했다.

 

 한정우 영업이사

  21일 남동공단 소재 영창인물 사업장을 방문하고 기술영업팀 한정우 영업이사와 인터뷰에서 이 회사는 SK-5와 SCM 430 특수강 소재를 기반으로 원형 톱납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알루미늄 등을 절단하는 텅스텐 카바이드 톱(Tungsten Carbide Saw), 앵글과 소구형 환봉, 강관 등을 절단하는 드라이 컷팅기와 냉간 톱(Dry Cut & Cold Saw), 상온에서 강관, H형강 등을 절단 시 사용하는 마찰 톱(Friction Saw) 열간이나 냉간 상태에서 빌릿, 라운드바, H형강 등을 절단하는 핫쏘(Hot Saw)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Hot Saw는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내수시장의 80~90%를 이 회사가 공급하는 톱날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톱날을 가공하는 Friction Saw 가공기, 고주파 유도 가열장치 등 자체 보유설비를 통해 여타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을 구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종업원은 65명이며 2017 연간 매출외형은 80억원, 2018년 매출외형 100억원을 목표로하고 있다.

  한정우 이사는 2018년 내수부진 시 국내공급 물량을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커버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생산기술팀 최군석 부장과 한정우 이사는 생산현장을 돌아보면 알겠지만 열악한 중소규모 뿌리산업의 애로사항 등 현주소를 정부 정책당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철강금속신문이 잘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락처: 032-814-6111~6>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