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냐, 교통정체냐(?)

갑질(?)이냐, 교통정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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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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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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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초청 중소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한전 측과 중기중앙회 대표들의 좌석. 간담회 개시 시각인 9시 30분 (위 왼쪽부터)조환익 사장, 박성택 회장,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자리. 정수남 기자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사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중기 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한전 측 대표로는 조 사장을 비롯해 6명의 한전 실무진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터 시작된 간담회에 중기 업계 대표 들은 10분 전에 도착해 자리를 채웠다. 반면, 한전 측 대표들은 20여분 늦게 착석했다.

간담회 시작 시간인 9시 30분 중기 업계 대표들은 자리를 모두 채웠다. 벽의 시계가 정확히 9시 30분이다.

간담회 진행자는 “조 사장 등이 한전 본사가 있는 나주에서 상경, 출근 시간대 교통정체로 다소 늦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뿌리업계 대표로 참석한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조합 이사장은 사업장이 경남 밀양에 있는 점을 감안해 여의도 한 호텔에서 숙박하고 간담회에 일착했다.

나머지 대표 가운데 일부도 주 이사장처럼 여의도에서 숙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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