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 안산시, 신기산업 방문

‘현장 행정’ 안산시, 신기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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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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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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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2일 신기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사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제종길 안산시장이 반도체 장비 부품 및 자동차 금형 부품을 제조하는 신기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기산업은 반도체·차동제한장치(LSD) 관련 부품과 자동차 금형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94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해 반도체·LSD 관련 부품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신기산업 측은 MTV단지 내 대중교통 확충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제종길 시장은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신설되는 지하철역과 연계해 노선버스를 확충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 9월부터 근로자 출퇴근 교통편의를 지원하고자 안산스마트허브, MTV 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동 통근버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제종길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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