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향된 대학 교육의 한 장면. 16일 오전 본지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다. 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리고 있는 ‘2017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 입장을 위한 줄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4년재 대학 135개학교가 참가했다. 이들 입장객 대부분은 4년제 대학교 인문계나, 사회과학, 이공계 등의 입학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 인력의 10%만이라도 뿌리관련 전공에 지원 할 경우 뿌리 업계의 인력난이 해소될 것이라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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