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 조합 이사회 ‘ATOZ’

열처리 조합 이사회 ‘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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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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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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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사장은 전날 밀양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숙박하고, 이날 이사회를 위해 조합 사무실에 9시 30분 경에 나왔다. (위부터)주 이사장이 이사회 안건에 대해 살펴몬 이후, 이종길 전무로부터 전년 조합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 정수남 기자

한국금속열처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17일 정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당초 주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 이종길 전무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들 모두 현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8명만 참석했다.

(위부터)주 이사장이 오전 10시 께 조합 사무실에 도착한 본지 임재성 기자와 산업용 전기료 조정의 당위성과 최저 임금 인상 불가 이유를 표를 그려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이종길 전무는 이사회에서 지난해 조합 사업에 대한 경과 보고와 올해 조합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본지에 귀띔했다.

아울러 주 이사장이 내달 임기가 끝남에 따라 선거인단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날 진행된다고 이 전무는 설명했다.

출석 점검은 기본. (위부터)이날 참석 이사 가운데 가장 멀지만 1착으로 당도한 경남 김해에서 올라온 대근열처리 이민홍 대표와 가장 가까운 김포 신아열처리 오종환 대표가 출석 점검을 하고있다.

선거인단 회장으로는 신아열처리 대표인 오종환 대표를 추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이 전무는 덧붙였다.

(위부터)주 이사장이 1착으로 도착한 이민홍 대표와, 2착으로 도착한 시흥 장인금속(주) 강규선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사회 이후 만난 이사들끼리도 반갑에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의 ATOZ(아토스,알파벳 A에서 Z까지를 이르는 말로 ‘모든 것’을 의미하는 말로 종종 사용된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현대차가 경차 아토스를 생산했다)를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 봤다.

주 이사장이 이사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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