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전기요금 축소 위해 ‘안간 힘’

산업체, 전기요금 축소 위해 ‘안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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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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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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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국내 뿌리기업들의 전기요금은 원가에서 평균 20∼40%를 차지한다. 이중 열처리 업체들은 매출에서 평균 30∼35%를 전기요금으로 지출한다.

광주시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와 하남산업단지, 평동산업단지 등에서 포착된 집열판. 정수남 기자

이로 인해 이들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심야 전기를 이용한 야간 작업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경남 밀양 삼흥열처리는 공장 스마트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S&M미디어의 뿌뉴스팀이 홍보활동을 다녀온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뿌리기업등 제조 업체들은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을 줄이는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가 발전으로 전기 요금도 줄이고 남은 전기는 되팔아 경영개선에 보태는 것.

반면, 경기도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에는 집열판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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