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 등 뿌리기업 인력난…산업기능요원으로 해소

주조 등 뿌리기업 인력난…산업기능요원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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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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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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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이달 한달간 산업기능요원 신청·접수

상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주조 등 6대 뿌리기업들이 인력 충원에서 다소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3개 분야(공업, 광업, 에너지)의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산업기능요원 소요인원 배정 신청을 30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은 입영대상자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업체(중소·중견기업)에서 일정기간(현역 34개월,충역 26개월)을 생산인력 등으로 근무해 군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내년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는 1만5,000명(현역 6,000명,보충역 9,000명)이며, 중기청은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한다.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희망하는 뿌리 기업 등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anhakin.smba.go.kr)에 신청 후, 증빙서류를 지방중소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법인으로 제조·매출 실적이 있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 가능하다.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산학협약을 맺은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국번없이 전화 1357),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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