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나노금형기반 지원센터 등에 1백90억원 투입

경남도, 나노금형기반 지원센터 등에 1백90억원 투입

  • 뿌리산업
  • 승인 2017.06.07 04:03
  • 댓글 0
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경 7조4천5백8억 편성…일반공공행정·교육·문화·관광·사회복지 등에 투입

경남도가 올해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조4,508억원을 편성하고, 나노금형기반 맞춤형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에 주력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해양조선산업과 해양플랜트 지원,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기술개발과 기반 구축,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미래 먹거리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0억원을 늘려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6조9,489억원, 특별회계는 5,019억원이다.

추경 예산에는 지방세 300억원, 지방교부세 1,911억원, 세외수입 124억원, 보전수입 2,159억원, 국고보조금 436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중 국가지원도로 사업구간인 창원 동읍∼봉강 구간의 55억원, 김해 생림∼상동 구간 55억원 등 5곳의 도로 공사에 420억원의 토지보상비를 투입한다.

도는 복지와 일자리 확충 예산도 늘려,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33억원, 독거노인 빨래방 서비스 5억5,000만원,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80억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15억원 등을 할당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에 1억3,000만원을 증액하고 김해시가 유치한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4억6,000만원을 도는 새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2,630억원(30.3%), 공공질서와 안전 121억원(7.7%), 교육 211억원(3.95%), 문화·관광 166억원(8.2%), 사회복지 725억원(2.75%), 보건 13억원(1.2%), 농림해양수산 188억원(2.3%), 산업·중소기업 190억원(11.3%), 수송·교통 658억원(20.5%), 국토·지역개발 58억원(1.8%), 과학기술 2억원(4.1%) 등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