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들)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산업역군들의 구슬땀

(사람과 사람들)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산업역군들의 구슬땀

  • 철강
  • 승인 2018.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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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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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울산사업장 압연6담당

  풍산 울산사업장은 국내 최대의 신동제품 생산공장이다. 이 가운데 압연6담당은 열간압연, 면삭, 냉각압연, 소둔, 산세, 탈지 등 압연 각 공정을 거쳐 나온 최종 제품을 협폭에서 대폭까지 고객들이 주문한 폭으로 절단하는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신동 압연제품에 대한 마지막 공정인 만큼 제품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54명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압연6담당의 모든 직원들은 최근 고객의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서도 지속적으로 현장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 개선활동이라고 하면 대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들의 개선활동은 품질경영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로서는 현장 개선을 통해 전에 보이지 않던 작은 문제점들을 발견하여 개선하면서 그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압연6담당의 절단공정은 커터 조립을 비롯해 위험한 회전체가 가동되는 공정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장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압연제품 최후 공정인 만큼 책임감으로 품질관리 표준 준수를 비롯한 최종 절단 전 엄격한 표면검사 실시로 부적합품을 최소화 하고, 완벽한 품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항상 프로정신을 발휘하며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과 개선, 그리고 화합으로 더욱 발전해 가는 풍산 울산사업장 압연생산2팀 압연6담당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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