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향하우징페어’, 철근 커플러 전시 ‘한창’

‘2018 경향하우징페어’, 철근 커플러 전시 ‘한창’

  • 철강
  • 승인 2018.07.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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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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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산업, 작교 가벼운 철근 커플러 전시
알오씨, 내진용 철근 커플러 선봬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철근 커플러 전문업체들이 철근 커플러를 전시하고 있다.

경남 진주 소재 현대금속산업(이인숙, 장성만)은 제일 작고 가벼운 원터치 철근 커플러를 선보였다. 회사는 2016년부터 2년 동안 연구개발 끝에 최근 원터치 형 철근 이음장치인 ‘금송커플러’를 개발했다.

현대금속산업이 코엑스에서 철근 커플러를 전시하고 있다.
현대금속산업이 코엑스에서 철근 커플러를 전시하고 있다.

금송커플러를 사용할 경우 비숙련자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철근 손실이 없으며 체결 작업시간도 대폭 감소한다. 또 끼움만으로 체결이 간단하고 정확하며 체결 후 확인도 불필요하며 안전성도 우수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SD600 이상도 적용이 가능하며 추락 사고율도 96% 이상 감소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철근 커플러 전문회사인 알오씨(대표 황승희)는 내진용 철근 커플러를 선보였다. 내진설계에 적용이 가능하며 원터치 이음으로 2초 만에 결합이 가능하다. 알오씨 제품 역시 SD600 철근 사용이 가능하며 해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알오씨가 내진용 철근 커플러를 선보였다.
알오씨가 내진용 철근 커플러를 선보였다.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한 가운데 내진용 커플러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경향하우징페어는 8일까지 개최되며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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