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포스틸, 모듈러 건축사업 MOU 체결

포스코A&C·포스틸, 모듈러 건축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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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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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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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사장 신승식)가 모듈러 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A&C16일 포스틸(대표 김선)과 모듈러 건축상품 개발 및 관련상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사는 포스코A&C의 우수한 모듈러 건축시스템 설계 및 제작능력과 포스틸의 마케팅 및 홍보 역량을 결합해 전국적으로 모듈러 건축시스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A&C는 그동안 국내 모듈러 건축시스템의 선두 주자로 청담뮤토, 가양 모듈러 실증단지, 평창 올림픽 미디어레지던스 등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모듈러 건축시스템은 모듈러 건축시스템은 자재와 부품 및 구조체 등을 공장에서 선조립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빠른 공사기간, 균일한 품질,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재난긴급 구호주택, 스튜디오, 개인전원주택, 농막, 캠프장 등 다양한 건축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전원주택 등은 귀농귀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이동 재설치가 가능해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식 포스코A&C 사장은 양사의 특회된 능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MOU체결을 통해 국내 모듈러 건축시스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 포스틸 대표는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모듈러 건축상품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건축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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