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단조설비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세아베스틸, 단조설비로 4차 산업혁명 대응

  • 철강
  • 승인 2018.08.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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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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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톤 프레스에서 초대형 고급 단조품 생산

  현재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이태성)의 1만3,000톤 프레스에서는 초대형 고급 단조품이 생산되고 있다. 제강에서 프레스, 가공에 이르는 일관 생산 라인과 세아베스틸 만의 전문 기술 노하우로 탄생하는 특수강 소재는 탁월한 품질로 국내 산업 발전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형단조는 150톤 전기로 및 국내 최대 규모 1만3,000톤 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50톤 정련로, VD, VSD, SAVD를 통해 고청정강 생산이 가능하고, 단조품 품질 특성에 맞춰 최대 600톤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잉곳 생산이 가능하다.

  세아베스틸 측은 “당사 대형단조사업 부문은 단조시장의 ‘High Tech Forge Master’ 실현을 위해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 ‘믿을 수 있는 회사’로서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을 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아베스틸 대형단조사업 부문은 자체 보유한 제강설비를 통해 고청정 대형 잉곳 생산 및 연속 열간장입에 의한 단조작업이 가능해 고품질 확보가 필요한 발전/화공 플랜트용 단조품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제강, 단조, 열처리, 가공, 포장 및 출하까지 일관생산체제를 통해 높은 품질확보 및 납기를 관리한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대형단조설비를 통해 대형선박의 동력전달 계통에 사용되는 단조품, 산업분야 전반에 사용되는 단조품, 발전(원자력, 수력, 화력, 풍력) 및 화공플랜트에 사용되는 부품류,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및 생활가전 제품(TV·냉장고 등) 사출용 금형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1만3,000톤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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