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안전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사회맞춤형 학과개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가 국내 가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한국가설협회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전공학과는 12월 12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자연과학관에서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한 전문 인력양성’ 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가설협회 최형철 상근부회장 등 2명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전공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3명이 참석하여, 가설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취업지원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가설협회 최형철 상근부회장은 동국대학교 안전공학 전공인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건설현장 등 많은 산업현장에서 가설공사 및 가설구조물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지만 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산업인력이 부족하다”며 “가설업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동국대학교 안전공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가설 전문가 및 산업안전 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