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니켈·아연: 국제 유가 상승 및 미·중 갈등완화 가능성에 따른 가격 상승
(가격)구리·니켈·아연 상승
(동향)지난주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에 따른 갈등완화 가능성 및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가격 상승
특히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소식으로 주중 10거래일 연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구리: 인니 Grasberg 광산의 정광 수출량 감소, 잠비아의 Konkola 광산의 가동 중단 등이 공급 이슈에 따른 상승 요인 작용
다만 인도 대형 제련소 Tuticorin이 가동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급확대 요인도 내재중인 상황
▲니켈 : 호주의 ‘18년 1~3분기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0.7% 감소 했고, 필리핀도 자국의 수출량이 환경규제 강화로 최대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공급차질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가격 상승
◈유연탄: 국제 유가 반등에도 불구, 주요국 생산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가격)톤당 97.10달러로 전주 대비 3.3% 하락
(동향)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인니의 ‘18년 생산량이 전년대비 1.1% 증가했고, ’19년 생산목표도 전년대비 5.2% 높게 설정하면서 공급 확대 우려에 따른 가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