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심리 악화로 비철價 일제히 하락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심리 악화로 비철價 일제히 하락

  • 비철금속
  • 승인 2019.03.25 07:40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 불안감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주요국 증시들이 모두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미 연준의 긴축 조치 중단 및 금리 동결 발표에 따라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국가들의 제조업 관련 지표들이 모두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2년 만에 미국의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은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연출했다. 특히, 전기동(Copper)의 경우는 3M 6,443달러에서 시작하며 보합세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부진한 유럽의 제조업 지표를 비롯하여 경기 둔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Copper는 하락폭을 넓히며 장 중 3M 6,300달러까지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존재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비철금속 상품 하락에 영향을 주며 한 주를 마감했다.

금(Gold) 가격은 경기 둔화 우려감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 달러화가 소폭 강세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은 온스당 1,314달러 레벨까지 상승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