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천변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 기여하는 회사 되겠다"
스테인리스 스틸 유통업체인 신광(대표이사 김기호)이 봄을 맞아 경기도 시흥시의 회사 주변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M그룹 신광의 임직원들이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시흥시 군자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뷰티플하천추진단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지만, 이렇게 독자적으로 실시한 경우는 처음이다.

신광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를 통해 군자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광의 김기호 사장은 “한 해, 두 해 짧게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광은 포스코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로서,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하반기 전라북도 군산에 연간 10만톤 규모의 STS 후판 제조 공장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침체된 군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