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니켈價 2개월래 최저 등 비철價 약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니켈價 2개월래 최저 등 비철價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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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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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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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주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는 가운데, 코카콜라, 트위터, P&G, UT 등 오늘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한국시각 01:00 현재 뉴욕 증시는 0.5%~1% 상승폭을 보였다.

미국이 對이란 제재 예외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국제 유가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신규주택판매는 1년 반만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영국 부활절 휴일에서 돌아온 오늘 LME는 전일의 중국 신화통신 보도가 확장적 통화정책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일지 모른다는 우려로 인해 품목별로 1%~2% 낙폭을 보였다. 니켈은 2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의 경우, 중국 환경당국이 고오염 알루미늄 생산증가세를 억제하지 못 한데 대해 산동성 담당 관리들을 견책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오늘 유일한 플러스 품목이었다.

금 가격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전환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약 0.5% 하락하면서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 고점 대비로는 약 6% 하락폭을 보였다. 차트상으로도, 이전 지지선 혹은 가격밴드의 하단으로 여겨지던 1,280달러를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추가적인 기술적 매도세를 끌어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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