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달러 강세‧경기둔화 불안에 비철價 하락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달러 강세‧경기둔화 불안에 비철價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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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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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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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을 시작으로 주요국 증시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증시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미국 증시는 엇갈린 실적 발표에 혼조세를 모습을 보였다. 특히 3M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가라앉으며 증시는 약세 흐름을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전기동(Copper)은 3M $6,438로 전일 대비 하락하면서 장을 시작.이후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며 보합세 연출했다. 중국의 부양책 축소 전망 및 3M의 부진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Copper 가격은 하락폭을 넓혔다.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 및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Copper는 3M $6,340까지 하락했다.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하락에 이어 금일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나갔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글로벌 경기 불안 및 미 달러 강세가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금(Gold) 가격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소폭 상승 연출했다. 하지만,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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