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달러 약세, 비철價 상승 견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달러 약세, 비철價 상승 견인

  • 비철금속
  • 승인 2019.04.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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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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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증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 약화 우려 지속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미국의 1분기 GDP가 3.2%에 달한다는 발표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투자자들은 4월 3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미 연준의 FOMC 미팅 및 재차 진행되는 미중 무역협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알루미늄(Aluminum)을 제외한 여타 비철금속 상품들은 강세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3M $6,400레벨을 지키며 상승 움직임을 연출했다.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면서 약 1%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타 비철금속들 역시 특별한 이슈 없이 미 달러화 약세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미국의 긍정적인 GDP지표에도 불구하고 금(Gold) 가격은 미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금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며 온스당 $1,290 안착을 꾸준히 시도했다. 금주 계획되어 있는 미 연준의 FOMC 미팅 및 미국의 고용관련 지표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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