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연준 실망감에 달러화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연준 실망감에 달러화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19.05.03 08:42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의 휴일이 이어지면서 조용한 움직임 속에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강보합세 연출했다.

이후, 전일 끝나 미 연준의 FOMC에 대한 실망이 금일까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미국 증시들은 모두 하락 흐름을 보였다. 금일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일에 이어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의 경우는 아시아 장 시간에는 3M $6,200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Copper의 LME 재고가 약 6,000톤 증가하면서 결국 3M $6,200을 반납하며 3M $6,150까지 하락폭을 넓혔다.

알루미늄(Aluminum) 역시 LME 재고 증가에 부담을 느끼며 상승에 제한을 두며 하락했다. Aluminum은 3M $1,800레벨에서 지지가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역시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금(Gold)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나갔다. 미 연준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 모습을 보이며 금 가격은 온스당 $1,270레벨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 연출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