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의 휴일이 이어지면서 조용한 움직임 속에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강보합세 연출했다.
이후, 전일 끝나 미 연준의 FOMC에 대한 실망이 금일까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미국 증시들은 모두 하락 흐름을 보였다. 금일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일에 이어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의 경우는 아시아 장 시간에는 3M $6,200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Copper의 LME 재고가 약 6,000톤 증가하면서 결국 3M $6,200을 반납하며 3M $6,150까지 하락폭을 넓혔다.
알루미늄(Aluminum) 역시 LME 재고 증가에 부담을 느끼며 상승에 제한을 두며 하락했다. Aluminum은 3M $1,800레벨에서 지지가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역시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금(Gold)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나갔다. 미 연준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 모습을 보이며 금 가격은 온스당 $1,270레벨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