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이슈 부재에 비철價 보합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이슈 부재에 비철價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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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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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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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월요일 휴일을 마치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특별한 이슈들이 부재인 관계로 글로벌 시장 및 금속가격은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는 강세 연출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갈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만큼 투자심리가 폭발적으로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계획되어 있는 미국의 GDP및 중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3M $5,995.50으로 전 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과 영국이 휴일에서 돌아왔지만 저조한 거래량 속에 보합세 연출했다. 아시아 장에 중국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Copper는 3M $6,000을 잠시 넘어섰지만, 여전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악영향을 주며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며 보합세 연출했다. 미 달러화 강세가 비철금속 상품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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