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비철價 약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비철價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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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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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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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가능성 발언 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는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중국의 서비스업 PMI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미국을 둘러싼 글로벌 무역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투자심리는 악화되고 최근 약세 모습을 보인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ADP 고용동향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금요일(7일) 예정되어 있는 주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소폭 강세 모습을 보이며 3M $5,900을 살짝 돌파하였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1.7% 가량 하락 마감했다.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전쟁에 따라 세계 경기 성장에 대한 우려가 수요를 감소 시킬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Copper를 비롯한 여타 금속 상품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 달러화 강세 역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금(Gold)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 및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미 달러 강세가 상승에는 제한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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