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개선된 투자심리에 위험자산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개선된 투자심리에 위험자산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19.06.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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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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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긍정적인 수출관련 지표,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 예정인 관세를 무기한 연장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시장에 여러 이슈들이 호재로 작용한 만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주요국들의 증시 역시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금주 발표되는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하면서 양국 간의 무역갈등에 대한 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기동(Copper)은 3M $5,800레벨을 지키며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하루였다. 중국의 무역관련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미국을 둘러싼 무역갈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키우며 1% 상승하며 3M $5,900레벨 돌파를 앞두고 장을 마감했다.

최근 알루미늄(Aluminum)은 원유 가격 하락 및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하였지만, 금일은 되살아난 투자심리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움직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1% 이상 하락 연출했다. 하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금 가격은 온스당 $1,330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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